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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이 "아내의 허벅지에 반해 결혼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47회 녹화에서는 '사랑만으로 결혼을 할 수 있다 VS 할 수 없다'라는 주제로, 갱년기 스타 부모와 사춘기 자녀 간에 한 치의 양보 없는 '썰전'이 벌어진 가운데,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14) 군이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날 녹화에서 우준서 군은 "나는 예쁜 여자를 만나서 사랑으로 결혼을 할 건데, 여자는 무조건 예쁜 여자가 최고인 것 같다.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건 아빠로부터 유전된 것 같은데, 나는 돈, 명예, 나이차이, 학벌, 같은 건 다 필요 없고, 예쁜 여자와 사랑하나만 가지고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해, 우현을 당황시켰다.
이어 우준서 군은 "엄마가 지금은 좀, 아니지만, 처녀시절에 얼굴이 예뻐서 남자들한테 엄청 인기가 많으셨다고 들었는데, 아빠도, 엄마의 외모에 반해서 엄청 대시하신 것 같고, 엄마가 예쁘지 않았다면 아빠가 들이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아들의 폭로에 배우 우현은 "외모에 반해서 결혼한 건 맞다.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 먼저 몸매를 스캔했는데, 허벅지가 통통해서 섹시(?)하게 느껴졌다. 허벅지에 반해서 결혼까지 하게 된 것 같다."고 난데없는 돌발폭로를 서슴지 않았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47회는 오늘(4월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JT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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