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우리 엄마 성형했는지 알아볼까?"

▲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사진: 워싱턴 대학교의 해당 논문 자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 "우리 엄마 성형했는지 알아볼까?"

미래 얼굴을 예측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컴퓨터 공학자들은 '미래 얼굴 예측'(Automated age-progression software lets you see how a child will age)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프로그램을 위해 인터넷에서 수많은 얼굴 사진을 기본 데이터로 삼아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나이가 들이감에 따라 얼굴에 나타나는 성별 연령별 공통적 변화를 계산해 미래의 얼굴 변화를 예측한다.

만약 1세 어린 아이의 사진을 프로그램에 넣고 80세까지 기준을 잡는다면 1세 아이 얼굴 사진에서 보여주는 감정과 표정 심지어 밝기에 의해서도 80세까지 얼굴을 예측해 결과를 산출한다.

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 나도 해보고 싶어" "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 난 뭐…늙었을 뿐" "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 재밌는 프로그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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