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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포츠] 덩크슛 위에 버저비터… 국내 최장거리는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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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저 비터(Buzzer Beater)는 프로농구의 백미다. 쿼터나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가 울림과 동시에 들어가는 슛은 덩크슛보다 많은 관중의 함성을 유도한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에 꽂히는 역전 버저비터는 야구로 치면 9회말 2아웃에 나온 역전 만루홈런과 비슷하다. 버저 비터 판독은 볼이 손에서 떠난 시점과 직결돼 있어,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비디오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프로농구 최장거리 기록은 신세기(현 전자랜드) 시절의 조동현(38) 모비스 코치가 세웠다. 2001년 2월27일 SK와의 경기에서 1쿼터 종료 직전 25m 거리에서 성공했다. 농구 코트 길이가 28m니까 거의 끝에서 던진 것이다. SK 김선형(26)은 2012년 1월1일 삼성전에서 23m 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서장훈(40), 임재현(37), 황성인(38) 등이 22m로 공동 3위다.

미 프로농구(NBA) 최장거리 기록은 샬럿 밥캐츠 시절의 베론 데이비스(35)가 2001년 2월18일 밀워키 벅스전에서 세운 27.1m다.

김지섭기자 on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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