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청약이 쉽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OK

아파트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 접속자가 폭주해 화제다.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사이트 '아파트투유'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신규 주택에 대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아파트투유'에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이는 10일 강동구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1·2순위 청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총 3658가구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11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한편, 아파트투유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주택청약통장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공인인증서만으로 간편하게 청약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누르면 신상정보와 청약통장개설은행, 청약통장 개설일, 납입금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분양정보와 청약경쟁률, 청약가점 계산, 주택청약 용어설명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투유' 접속자 폭주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파트투유' 접속자 폭주까지" "'아파트투유' 나도 들어가봐야지" "'아파트투유' 인기 장난아니네" "'아파트투유' 아파트 청약 관심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아파트투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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