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원주시와 (재)더사랑은 3일 오전10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추모공원 집입도로 개설, 주민 민원해결, 이주대책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원주시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원주 추모공원(장사시설)은 흥업면 사제리 복술마을 일대 11만9633㎡ 부지에 조성되며, 공영부문을 맡은 시는 3만4030㎡의 부지에 시민이 이용할 봉안당과 화장당, 진입로 등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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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재)더사랑(대표 서용은)은 3일 오전10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장사시설 설치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2014.4.3/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
원주시와 (재)더사랑은 3일 오전10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추모공원 집입도로 개설, 주민 민원해결, 이주대책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원주시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원주 추모공원(장사시설)은 흥업면 사제리 복술마을 일대 11만9633㎡ 부지에 조성되며, 공영부문을 맡은 시는 3만4030㎡의 부지에 시민이 이용할 봉안당과 화장당, 진입로 등을 개설한다.
민간사업 시행자 (재)더사랑은 8만5603㎡에 타지역 주민을 위한 봉안당, 장례식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태장1동에 위치한 원주시립화장장 시설이 노후돼 주민 불편이 가중되던 것에 따른 것이다.
시는 추모공원 건립부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이 시의회에서 2번 만에 통과되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201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이르면 상반기 안에 사업에 착수한다.
(재)더사랑 서용은 대표는 "원주 숙원사업 1순위인 추모공원 사업이 힘든 과정을 거쳐 이뤄지게 됐다"며 "이는 사제리 복술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후원과 원주시·관계기관 간 협조의 결과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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