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넥사크로플랫폼 출시

비즈니스 UI•UX 기업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가 글로벌 통합 브랜드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일 투비소프트가 출시한 넥사크로플랫폼은 HTML5 기반 통합 프레임워크(Unified Framework)를 통해 기업용 시스템의 기본인 데스크톱을 포함,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을 한번의 개발로 지원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이다.

하나의 소스로 멀티 플랫폼, 멀티 디바이스, 멀티 브라우저 지원뿐만 아니라 멀티 스크린 사이즈를 지원하며 다양한 사양의 브라우저별 이슈에 대해 개발자의 분기처리 등 추가 코딩 없이 지원하기 때문에 높은 개발생산성을 보장한다는 것이 투비측 설명이다.

특히 네이티브앱 대비 상대적으로 늦은 성능이슈나 외부 기기, 모듈 연동의 확장성 이슈 등 현재의 HTML5가 가지고 있는 한계성을 탈피하기 위해 HTML5환경과 런타임 환경을 하나의 소스로 스위칭(Switching)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개발자들이 다양한 테크닉을 사용할 수 있는 요소여서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도 생산성이 증대될 수 있다.

투비소프트 김형곤 대표는 "하나의 툴에서 한 번의 개발로 다양한 스마트 업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OSMU 지향의 표준 통합 개발 툴은 현재로서 투비소프트 제품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넥사크로플랫폼이 글로벌 통합 브랜드로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면, 투비소프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미국 시장은 물론 향후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까지 수출 비중을 점차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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