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홍영기 출산 고백, 20세 남친 이세용과…'이럴 수가'

홍영기 출산 고백 사진=이세용 페이스북

'홍영기 출산 고백'

홍영기가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인터넷 얼짱 출신 방송인으로 유명한 홍영기(23)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자친구인 이세용(20)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털어놨다.

홍영기는 "그동안 말씀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볼까 한다. 조금 놀라실 수도 있을만한 이야기라 생각이 든다"면서 "저와 이세용이 서로 연인사이라는 것을 잘 아실 것이다. 이세용과 만난 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애 기간 중 한 생명을 갖게 됐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해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라고 전하며 아기 사진을 공개했다.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2' 로 방송을 시작한 뒤 '얼짱시대3' '얼짱시대6' '얼짱TV' 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이세용은 1995년 생으로 올해 20세다.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 7에 출연했고 '홍영기PD의 사생후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이력이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영기 출산 고백, 용기 있는 모습 좋아요” “홍영기 출산 고백, 정말 어린 나이에 큰 책임이 생겼네요” “홍영기 출산 고백, 화이팅. 잘 살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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