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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14살 나이 차 이승환 잊고, 2세 연하 가오쯔치와 새출발?
배우 채림(35)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33)와 열애 소식을 전했다.
1994년 미스 해태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한 채림은 같은 해 '짝'을 통해 연기자로서 발을 내딛었다.
이후 '사랑해 당신을',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지금은 연애 중', '오 필승 봉순영'에서 주연을 맡으며 인기를 구가했다.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49)과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채림은 3년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채림의 새 연인 가오쯔치는 지난해 방송된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채림은 2살 연하이지만, 자상한 가오쯔치의 배려에 마음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
채림의 소속사는 지난 27일 TV리포트에 "교제한 지 3~4개월 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승환-채림-가오쯔치 나이 나이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환-채림-가오쯔치, 이승환보다는 가오쯔치랑 나이가 맞네”, “이승환-채림-가오쯔치, 이승환도 좋은 사람 만나길”, “이승환-채림-가오쯔치, 애초에 둘이 왜 헤어졌지?”, “이승환-채림-가오쯔치, 결혼하자마자 채림이 중국 활동 시작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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