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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아파트] 동문건설 `천안신부 굿모닝힐`

매일경제 이근우,고재만,우제윤,문지웅,진영태,임영신,백상경,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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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 올 상반기 중 충남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천안 신부주공2단지가 재건축되는 단지다. 동문건설은 지난해 4월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이후 사업승인을 획득해 재건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신부주공2단지가 있던 신부동 477 일대는 지하 2층~지상 32층 23개동 규모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전용면적별로 △59㎡ 625가구 △72㎡ 438가구 △74㎡ 633가구 △84㎡ 448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2144가구 대규모 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 800여 가구를 제외한 1300여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가깝고, 수도권 전철 천안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기 쉬워 교통 여건이 좋다.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신안초, 천안중, 천안제일고,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이 인접해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대학병원, 대전지방검찰청 등 교육ㆍ생활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천안에서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시는 내년까지 신부주공2단지가 재건축되는 신부동 124 일대 6만1507㎡ 터에 486억원을 투입해 '천안문화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광장은 60만명에 달하는 천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의 숲, 문화공연장, 각종 편의시설,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갖추게 된다.

동문건설은 2011년 부산 만덕주공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 뒤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이 단지를 재건축한 '부산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3160가구를 분양해 1순위 최고 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00% 분양을 완료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돼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해 '신부동 동문 굿모닝힐'을 천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획취재팀 = 이근우 팀장 / 고재만 기자 / 우제윤 기자 / 문지웅 기자 / 진영태 기자 / 임영신 기자 / 백상경 기자 /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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