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하는 제10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을 이끌 '수지 아빠' 배완영 단장이 경기가 열릴 타이베이 아레나를 둘러보고 있다. 배 단장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인 수지의 아버지다. 2014.3.22 hosu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