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임신? ‘어벤져스2’ 촬영은?

스칼렛 요한슨이 어벤져스2 촬영을 앞두고 임신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하지만 그녀의 임신에도 불구하고 어벤져스2 대본에는 수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한 매체는 마블의 수장 케빈 페이지가 스칼렛 요한슨의 임신에도 “대본 수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빈 페이지는 “스칼렛 요한슨의 임식 소식을 들은 첫번째 내 반응은 반가움이였다”며 “두번 째 반응은 예정된 촬영 스케쥴을 조금 변경해야겠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대본에는 수정이 없을 것”이라며 “모든 장면은 스토리라인 상 중요하며 우리의 목표는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블랙 위도우가 임신한 사실을 모르게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임신, 남편 누군야", "스칼렛 요한슨, 임신해도 완벽한 몸매", "스칼렛 요한슨 임신, 여전히 예쁘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프랑스 언론인인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해 6개월만에 아이를 갖게된 것이다.

<미디어잇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