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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아들 우준서 "결혼할 때 집 한 채 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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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14) 군이 "부모님이 내 뒷바라지로, 결혼할 때 집 한 채 정도만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42회 녹화에서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나의 노후 대책이 더 중요하다 vs 자녀 뒷바라지가 더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를 둔, 갱년기 스타 부모들의 선택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배우 우현은 "나의 노후대책이 더 중요하다."는 선택으로 아들 우준서(14) 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배우 우현은 "내 나이로 비추어 봤을 때, 노후 준비가 시급하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준서의 뒷바라지를 하지 않겠다는 건 아니고, 아들 준서가 군대에 다녀올 때까지는 뒷바라지를 해 줄 생각이다."고 전했다.

MC 손범수가 "그렇다면 그 후로는 준서가 알아서 살길 바라는지?" 물었고, 우현은 "앞으로 12년 정도만 더 해줄 생각인데, 그때쯤이면 준서가 군대 다녀와서 대학을 마칠 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엊그제도 촬영을 하는데,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언뜻 드는 생각이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었다."고 씁쓸함을 전했다.

이에 MC 손범수가 "준서 군도 딱, 대학 때 까지만 뒷바라지를 해달라고 할 생각인지?" 확인했고, 우준서 군은 "솔직히 결혼할 때까지 뒷바라지를 해 주셨으면 한다. 대학까지만 뒷바라지를 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결혼해서 내 배우자와 내가 같이 살 수 있는 '집 한 채'만 사 주시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우현 부부를 뒷목 잡게 만들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모든 고민을 풀어줄 JTBC '유자식 상팔자' 42회 방송은 오늘(11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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