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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7년 만에 돌아온 '300'의 속편 '300:제국의 부활'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가운데 영화 속 명장면으로 떠오른 정사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리스의 지략가 테미스토클레스 역의 설리반 스탭플턴과 페르시아의 여전사 아르테미시아가 벌이는 이 정사신은 전쟁보다 더 격렬하게 펼쳐져 중반 이후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아르테미시아는 상대편인 테미스토클레스의 능력을 높이 사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로 불러들인다. 두 사람은 일순간 눈이 맞고 과격한 정사 장면을 연출했다.
에바 그린은 이 장면에 대해 "온몸에 멍이 들었다.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300:제국의 부활'은 살라미스 해협에서 맞붙은 페르시아와 그리스 연합군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이스라엘 출신의 노암 머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설리반 스탭플턴, 에바 그린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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