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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 나탈리 문소리 |
배우 문소리의 베드신 동영상으로 유포된 영화 <나탈리>의 실제 배우가 김기연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상에는 <나탈리>의 두 주인공인 이성재, 문소리가 베드신을 찍었다는 내용으로 퍼졌지만 문소리는 <나탈리>에 출연하지 않았다.
문소리 관계자는 "사이버수사대에 최초 유포자 수사 의뢰를 했다. 유포자를 찾아내서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할 입장을 밝혔다.
2010년 10월 개봉한 에로틱 멜로 영화 <나탈리>는 예술가와 미술 평론가,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조각상 ‘나탈리’의 정체를 두고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예술가의 뮤즈가 되는 ‘나탈리’역의 김기연은 이성재와 파격적인 정사신을 벌였다. <나탈리>는 한국 최초로 3D 베드신을 찍어 화제를 불러 모았지만 개연성이 부족한 전개 탓에 흥행에는 실패했다.
한편, 배우 김기연은 1975년 생으로 1994년 영화 <삘구>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만찬>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생활을 하고 있다.
‘김기연 나탈리 문소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연 나탈리 문소리, 베드신 말고는 볼 게 없었다”, “김기연 나탈리 문소리, 무슨 연유로 이런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을까?”, “김기연 나탈리 문소리, 19금 영화 출연하는 것은 아무리 배우라고 해도 쉽지 않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기연 나탈리 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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