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동영상 파문 '나탈리' 김기연, 파격 노출 베드신 보니…

문소리 동영상 주인공 나탈리 김기연이 이성재와의 정사신으로 화제다. 사진=나탈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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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문소리 동영상'이 '나탈리' 속 영화배우 김기연과 이성재의 정사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0년 개봉한 ‘나탈리’로, 수위 높은 정사신이 담겨있다.

그러나 이 '문소리 동영상'은 영화 '나탈리'에서 이성재와 김기연의 정사 장면을 편집한 것으로 동영상 유포자는 마치 이성재와 문소리가 정사 장면을 찍은 것처럼 편집했다.

특히 김기연의 외모가 문소리와 흡사해 마치 실제 문소리와 이성재의 은밀한 동영상인 것처럼 보인다.

이에 문소리 소속사는 "문소리가 출연하지 않은 영화에 문소리라는 이름이 언급된 채 유포되고 있어 지난 14일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 동영상의 최초 유포자를 찾을 경우 허위 사실 유포죄로 강력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탈리'의 주인공 김기연은 1999년 영화 '노랑 머리'로 데뷔했다. 영화 '실제상황', '몽정기', '사람을 찾습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자 프로복서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탈리 김기연 이성재 베드신 문소리 동영상, 진짜 기분이 나쁘겠다”, “나탈리 김기연 이성재 베드신 문소리 동영상, 안 닮았는데? 어찌 오해를 할까?”, “나탈리 김기연 이성재 베드신 문소리 동영상, 최초 유포자로 인해 문소리만 피해를 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vivid@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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