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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해 '모바일광고시장'…1년새 93% '껑충'

머니투데이 배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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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광고 시청 포인트 등 지급 '보상형 광고' 582억 매출…실구매율 가장 높아]

모바일광고 시장의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해 모바일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93% 늘었다. 향후 전망도 밝다. 광고주들은 앞으로 방송과 인터넷 보다 모바일광고가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3년 모바일광고·산업통계 및 광고효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제공=미래창조과학부

/자료제공=미래창조과학부


모바일광고는 무선인터넷 또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모바일기기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광고를 직접 노출시키거나 앱 등의 콘텐츠에 포함시켜 알리는 전체 행위를 말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광고 시장 규모는 4160억원으로 전년(2159억원)보다 93% 늘었다. 이는 전체 광고시장의 약 4.2%로 전년(2%)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유형별로는 배너, 텍스트 형식의 디스플레이광고가 2004억원 규모(2012년 907억원)로 모바일광고의 성장을 이끌었다. 앱으로 광고를 시청하면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신규 방식의 보상형 광고(582억원)의 성장도 두드러진다.


사업자별로는 광고대행사의 매출이 43.5%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광고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올해 이후에는 미디어렙사의 비중이 광고대행사를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설문에 응한 광고주들의 58.8%는 방송과 인터넷보다 모바일광고가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제공=미래창조과학부

/자료제공=미래창조과학부


또 이용자가 직접 모바일광고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비율인 클릭율은 검색광고가 가장 높았으나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매율은 보상형광고가 가장 높아(60.1%) 보상형 광고의 성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모바일광고에 적합한 분야는 식음료(26%), 게임·오락(24%), 패션·화장품(23%)순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모바일 광고에 대한 거부감은 50.7%로 전년(59.7%)보다 줄었으나 콘텐츠나 단말기 이용을 방해할 때 거부감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책을 수립키로 했다. 아울러 영세한 중소·벤처업체를 대상으로 참신한 광고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사전에 검증·보완할 수 있도록 테스트 패널 약 2만명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광고대행사, 미디어렙사, 매체사, 플랫폼사 등 모바일광고 관련 사업자 152개사와 광고주 85개사, 일반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배규민기자 b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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