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가구가 있습니다. 바로 이 스터디룸 가구인데요.
사방이 막혀있는 직육면체 부스 안에 책상과 의자가 부착돼 있습니다.
사람 한명이 들어가면 딱 맞는 크기인데요.
사방이 막혀있는 직육면체 부스 안에 책상과 의자가 부착돼 있습니다.
사람 한명이 들어가면 딱 맞는 크기인데요.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를 차단해, 집중력을 극대화한다고 판매 업체는 홍보하고 있습니다.
200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인기가 꽤 높은데요.
일부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감시하려고 문에 잠금장치를 달거나, 소리가 나는 종을 달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정작 학생들은 불만인데요. 감시받는 기분이 든다는 겁니다. 인터넷에서도 현대판 사도세자 뒤주다, 감옥같다는 비판이 쏟아지네요.
인윤정 기자 Copyright by JTBC & Jcube Interactive.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