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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서 최종 탈락자로 선정된 조유영이 밝힌 탈락 소감을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사진=tvN 캡처 |
조유영이 '더 지니어스2' 9번째 탈락자가 된 뒤 남긴 소감에 대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 아나운서 선배 유정현과의 데스매치 끝에 최종 탈락자로 선정된 조유영은 "욕을 안 먹으려면 아무 것도 안 하면 된다"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조유영은 이어 "내가 (아무 것도 안 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는 지난달 11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 6회에서 조유영과 은지원이 이두희의 신분증을 숨겨 이두희의 게임 참가를 막아 누리꾼에게 강한 비난을 받은 것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조유영은 "후회는 없다"며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조유영의 마지막 소감을 둘러싸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시청자들은 "조유영 그래도 가장 열심히 하던 출연자인데 아쉽다", "조유영 마지막까지 긴장감 주는 플레이 좋았다", "열심히 한 것만큼은 욕 먹어선 안된다"며 조유영의 탈락을 아쉬워했다.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잘못한 것은 분명 잘못한 건데 괜히 욕한 시청자만 나쁜 사람 만드는 소감", "열심히 하면서도 욕 안 먹는 사람도 많다. 조유영 끝까지 얄밉게 말한다", "정정당당하게 게임한 것도 아니고 반칙 플레이 하고도 당당하니 할 말 없다"며 그의 탈락 소감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슈팀 박다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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