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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타이츠 염색하고 앞뒤 꿰매 입은 한국 최초 발레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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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서양 예술인 발레를 도입한 한국 발레는 미군 부대 타이츠로 시작됐다. '한국 발레의 아버지'로 불리는 초대 국립발레단장 임성남(1929~2002)은 "1950년대에는 미군 부대 타이츠를 얻어다 검정 염색을 해 앞뒤를 꿰매 입었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었다.
5~6년 전부터 한국 발레리노가 飛上하고 있다. 김기민은 2011년 동양인 발레리노 최초로 러시아 발레의 종가 마린스키발레단에 입단했으며,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동훈은 무대에 서 있기만 해도 왕자로 보이는 꽃미남이다. '발레돌'로 불리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이승현과 강민우는 일본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몰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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