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모양 세계지도 이어 12간지 동물지도 ‘화제’

닭모양 세계지도

닭모양 세계지도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2간지 동물로 만든 세계지도 이미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12간지 세계지도 이미지는 지난 2009년 일본의 그래픽 아티스트 켄타로 나가이가 'Twelve Animals'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작품이다.

오대륙의 배열을 다양하게 배치해 닭은 물론 쥐, 소, 토끼, 호랑이, 용 등 12마리 동물을 표현해냈다.

특히 켄타로 작품은 평화를 위해 모든 대륙과 인간들이 하나로 화합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한편, 닭모양 세계지도에서 닭의 머리는 남아메리카와 호주 대륙으로, 닭의 가슴과 앞다리는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대륙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대륙은 닭의 몸통을 구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하필 닭의 항문 부위에 위치해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