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회, 정례 학술세미나 개최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회(UIC, University Student Investment Club)가 합리적인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한 정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금융권 종사자의 강의와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사로는 강창희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가 나서 ‘2030 세대가 나아가야 할 금융투자공부 방향은?’을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연사로는 안치영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이 ‘Invest in your Dreams’라는 주제로 강의 및 대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회는 금융투자에 관심이 많은 투자동아리들이 상호 정보교류 등을 위해 2006년 설립됐다. 경제 전반의 이슈와 트렌트에 대한 투자동아리 간의 학술 및 인적 네트워크 교류 등을 중점에 두고 있다.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체(39개 대학교, 47개 동아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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