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2014년 1월 14일

■ 다큐멘터리 ■ 디 이너뷰(아리랑TV 오전 9시) = 생활 도자기를 만드는 도예가 1세대, 이윤신씨를 만난다. 어릴 적부터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이씨는 거울 앞에서 연기를 하거나, 공책에 그림을 그렸다. 악기와 노래도 배웠지만 결국 미술을 선택했다.

이씨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시립예술대학원에서 도예를 공부했다. 이씨는 도예를 시작했을 당시 한국의 도자기가 감상하는 용도로 끝나는 것이 아쉬워 실용적 도자기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 영화 ■ 더 록(채널CGV 오후 5시40분) = 미 해병 여단장 프란시스 하멜 장군은 미국 정부에 극비 군사작전을 수행하다 전사한 장병의 가족에게 보상해줄 것을 호소한다.

하멜은 미 정부가 요구를 받아주지 않자 과거 감옥으로 쓰던 알카트라즈 섬을 장악하고 섬의 관광객 81명을 인질로 잡는다. 하멜은 정부를 향해 살상용 화학가스가 장착된 미사일을 샌프란시스코에 발사하겠다고 협박한다. 미 정부는 생화학무기 전문가 스탠리 굿스피드 박사와 알카트라즈의 유일한 탈옥자 존 메이슨을 섬에 보낸다.

■ 어린이 ■ 나루토(애니맥스 오후 8시) = 13화. 나뭇잎 마을의 상급 닌자 하타케 가카시는 안개마을의 탈주 닌자 자부자와 함께 나타난 하쿠를 보고 직감을 확신한다. 가카시의 제자 우치하 사스케는 하쿠의 앞을 막는다. 하쿠는 한손으로 인을 맺으며 사스케를 공격하고, 사스케는 하쿠의 속도를 따라잡으며 대등하게 맞선다. 이나리는 탈주 닌자 조리와 와라지에게 잡힌 엄마 쓰나미를 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망연자실한다. 나루토를 떠올린 이나리는 용기 내어 조리와 와라지에게 덤빈다. 때마침 나타난 나루토가 이나리와 쓰나미를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