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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방학의 제왕 넥슨"… 마비노기영웅전 동접 10만

매경게임진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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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또 한번 방학 시즌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 프모모션에 힘입어 마비노기영웅전의 최고 동시접속자 기록을 종전의 두배 수준인 10만명까지 끌어올렸다.

넥슨은 액션 RPG 마비노기영웅전의 최고 동시접속자가 지난 12일 기준 1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1월 황혼의사막 업데이트 당시 달성한 5만5천명이었다.


넥슨측은 이번 최고 동시접속자 갱신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 콘텐츠 업데이트와 시스템 개편 및 외부 프로모션 활동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겨울시즌 업데이트 이후 일간 순방문자수와 평균 동시접속자수가 업데이트 전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고 특히 9일 추가된 신규 여성 캐릭터 ‘린’의 뜨거운 반향 속에 신규 가입자수가 대폭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린’은 업데이트 전부터 티저 영상을 통해 동양적인 외모와 ‘창술(槍術)’을 사용하는 전투스타일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고 현재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을 제공하며 호평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오후 6시에 진행된 ‘린’의 공식 홍보모델 ‘레이디스 코드’와 유명BJ ‘대도서관’과의 아프리카TV 방송 이벤트, 같은 날 오후 8시에 진행된 골든타임 이벤트 등도 이용자 유입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골든타임 이벤트의 경우 모든 유저에게 ‘최대+15 강화쿠폰’, ‘무제한 이너아머 자유교환 쿠폰’, 계정 내 캐릭터간 소지품을 공유 할 수 있는 ‘공유 소지품함’ 등 특별 아이템을 제공해 관심을 받았다.


‘마영전’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임덕빈 디렉터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성과에 앞서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만큼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서비스된 ‘마비노기영웅전’은 넥슨의 인기 RPG ‘마비노기’의 외전격 타이틀로 유명 게임엔진인 ‘소스엔진’으로 구현된 3D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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