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임기상 기자] 전쟁영화 특유의 치열한 전투신에서 느껴지는 스릴감과 더불어 감동적인 전우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로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블랙 호크 다운> 그리고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엔젤 오브 스카이>가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98년 작이며 톰 행크스, 에드워드 번즈 주연의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1994년 6월 5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전쟁의 참혹함과 동시에 감동적인 전우애를 느낄 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98년 작이며 톰 행크스, 에드워드 번즈 주연의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1994년 6월 5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전쟁의 참혹함과 동시에 감동적인 전우애를 느낄 수 있다.
노르망디 전쟁에 사형제 모두 참전한 라이언 가에서 세 명의 형제가 이미 전사하고, 막내 제임스 라이언 일병만이 생존해 있음을 알게 된 밀러 대위.
네 명의 아들 가운데 이미 셋을 잃게 된 라이언 부인을 위해 미국 정부에서는 막내 제임스 라이언을 구하기 위해 특별작전을 실시하는데….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은 1993년 10월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파견된 최정예 미군 부대에서 일어난 영웅적 실화로, 그곳에서 간부, 사병 할 것 없이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전우애를 쌓는 영화이다.
그들의 임무는 소말리아의 군벌 에이디드의 부관 두 명을 납치하는 것.
하지만 그들의 전투기인 블랙호크 두 대가 격추되어 시내로 떨어지면서 임무는 공격에서 구출과 생존으로 바뀌게 된다.
구조대가 올 때까지의 18시간 동안 고립된 상태의 델타 부대는 전우애와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데….
오는 12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엔젤 오브 스카이>는 제2차 세계대전 바탕으로 치열한 전쟁과 전우애를 담고 있다.
영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영국 공군에 자원한 얼 커크 대위는 친한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직후 슬퍼할 틈도 없이 다음 작전에 곧바로 투입된다.
그의 지휘 아래 움직이는 150전대는 적기에 둘러싸인 채 열심히 싸우지만, 그들의 전투기는 격추당하여 추락 위기에 처한다.
얼 커크 대위는 전투기를 버리고 모두 탈출할 것을 명령하지만, 끝까지 조종대를 놓지 못하는 그의 처지를 아는 대원들은 모두 그와 끝까지 함께할 것을 택한다.
결국, 하늘 위에서 신참을 잃고 동체 착륙을 후 부하인 에이브 마저 다리에 큰 부상을 입게 된다.
그로 인해 얼 커크 대위는 대원들을 더는 잃어서는 안 된다는 압박감과 함께 안전에 더욱 신경 쓴다.
하지만 그들이 떨어진 곳은 불행하게도 나치에게 점령당한 지역….
kisangli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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