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인 모나코의 샬롯 카시라기 공주(27)가 18일(현지시간) 아들을 출산했다고 모나코 왕실이 밝혔다. 카시라기 공주는 공식적으로는 아직 미혼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시라기 공주는 전날 밤 모나코의 프린세스 그레이스 병원에서 아들 라파엘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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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카시라기 모나코 공주와 약혼자 게드 엘마레.©afp=News1 |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인 모나코의 샬롯 카시라기 공주(27)가 18일(현지시간) 아들을 출산했다고 모나코 왕실이 밝혔다. 카시라기 공주는 공식적으로는 아직 미혼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시라기 공주는 전날 밤 모나코의 프린세스 그레이스 병원에서 아들 라파엘을 출산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그의 약혼자인 모로코 출신 영화배우 게드 엘마레다.
아직 미혼인 카시라기 공주에게는 이번이 첫 출산이나 남편 엘마레에는 이미 전처에서 얻은 아들이 하나 있다.
왕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샬롯 공주와 약혼자 엘마레가 아들 라파엘을 얻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시라기 공주는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로 후에 모나코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와 레니에 3세 국왕의 손녀다.
그의 모친 캐롤라인 그리말디는 현 국왕이자 동생인 알베르 2세에 이어 현재 왕위 계승 서열 2순위다.
약혼자 엘마레는 모로코에서 태어난 유대계 영화배우 겸 코미디언으로 전처인 프랑스 배우 안느 브로쉐와 슬하에서 얻은 12살 난 아들이 있다. 현재 42세로 카시라기 공주와는 15살의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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