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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석 웹툰 '송곳' 화제 "떼인 임금 받아드림" 노동법 만화로 네티즌 관심UP/사진=송곳 캡쳐 |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최규석 작가의 '송곳'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16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최규석의 웹툰 '송곳'이 공개됐다.
공개된 '송곳' 프롤로그에서는 중국집 아르바이트를 하다 오토바이를 망가뜨렸다는 이유로 6개월치의 월급을 못 받고 쫓겨난 한 청년을 위해 구고신 부진노동상담소장이 나섰다.
구 소장은 욕설로 일관하는 중국집 신선각 사장을 상대로 각 회사 노동조합에 전화를 걸어 "신선각에 시켜먹지 말라"고 전화를 걸고 이에 위협을 느낀 중국집 사장은 체불된 임금을 받아냈다.
특히 송곳 말미에는 구 소장의 명함에서 '떼인 임금 받아드림'이라는 글귀가 적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규석 작가의 신작 '송곳'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웹툰으로 최규석의 만화를 볼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도래됐구나". "방금 최규석 작가 작품 보고왔는데 역시나!!!". "최규석 작가님이 노동법에 관련된 만화를 그리다니 뭔가 두근거린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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