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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
투투 출신 김지훈(40)이 12일 숨진 채 발견됐다.
김지훈은 황혜영과 함께 1994년 투투로 데뷔,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로 큰 인기를 끌었다.
투투는 남자 멤버들의 군 입대 등의 문제로 2년 만에 해체됐다. 김지훈은 2000년 김석민과 함께 남성 듀오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7년간 듀크 멤버로 가요프로그램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08년 다섯 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2년 만인 2010년 9월 합의 이혼했다. 전 아내는 2010년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다. 안 좋은 일도 많았다. 마약 복용 혐의로 입건됐다.
김지훈의 측근은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망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가는 중이다. 정확한 사인 등은 아직 모른다. 장례식장에 가서 확인해봐야 알 것 같다"며 "김지훈의 지인이 숨진 김지훈은 최초 발견해 신고를 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다. 아직 빈소를 차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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