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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외교 상징' 역사 속으로...일본도 판다 '0마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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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쌍둥이 판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가 중국으로 떠나는 날.

동물원 앞 인도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이 수많은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를 배웅하기 위해 이른 오전부터 동물원 앞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저마다 판다에 대한 여러 추억을 담고 있던 시민들은 아쉬움을 감추질 못합니다.

[도쿄시민 : 반환 결정이 된 뒤 몇 번이고 만나러 왔고, 정말 마지막이라 해서 배웅하러 나왔습니다.]

[치바현 시민 : 치유가 됩니다. 괴로울 때도 여기에 오면 귀여운 판다를 볼 수 있어서요. 일로 힘들 때 와도 마찬가지고요.]


2마리 판다는 중국 쓰촨성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구역에서 새로운 터전을 잡습니다.

이로써 일본 내에는 판다가 한 마리도 남지 않게 됐습니다.

1972년 10월 중일 국교 정상화를 기념해 판다 2마리가 우에노 동물원에 온 이후 54년 만입니다.


판다를 중국에서 추가로 대여할 계획은 아직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카이치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발언 이후 악화일로에 있는 중일 관계 때문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일본인들이 중국에 와서 자이언트 판다를 보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사실상 대여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중일 갈등의 격랑 속에 중일 간 우호를 위한 판다 외교의 재개 여부는 장기간 불투명해 보입니다.

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영상편집 | 사이토
자막뉴스 | 송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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