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재소환을 조율중입니다.
강선우 의원에게 건넨 1억 외에 불거진 다른 공천헌금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봅니다.
최지원 기자.
[기자]
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나와 있습니다.
경찰의 공천헌금 의혹 수사가 오늘(28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 재소환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 전 시의원은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1억원을 건넨 혐의 외에 최근에는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도 민주당 인사들에게 금품을 건네려 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불거졌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황금 PC' 녹취 120여개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7명의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 시의원과 현역 의원들의 접촉 정황이 발견될 경우 수사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김 전 시의원은 당시 이 현역 의원들에게 차명계좌로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가족 명의의 법인 직원들이나 지인들의 계좌로 고액을 보낸 뒤 '잘못 보냈다'며 후원금 계좌에 입금해달라고 부탁하며 명의 세탁을 한 정황이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의혹들로 어제(27일) 김 전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윤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제명됐습니다.
김 전 시의원이 전날 사퇴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예정대로 윤리위가 열렸고, 징계기록이 남는 불명예처분을 받아들게 됐습니다.
경찰은 김 전 시의원에게서 1억을 받았다 돌려줬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진 강선우 의원의 신병 처리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진 김병기 의원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찰은 앞서 측근들과 함께 김 의원 아내 역시 한 차례 소환했고 이번 주 내내 관련자들을 불러 추가 조사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13건의 의혹에 얽혀 있는 김 의원을 사안별로 부는 방안과 한번에 불러 모든 의혹을 조사하는 방안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현장연결 이병권]
#강선우 #김병기 #재소환 #공천헌금 #김경 #금품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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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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