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인프라, 트렌드 리딩 실내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가 2026년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공연 기획사 원더로크(WANDERLOCH)는 지난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더 글로우 2026(THE GLOW 2026)’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하며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를 맞이한 ‘더 글로우’는 지난해보다 12팀 늘어난 총 38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한층 커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 중 미국, 호주,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 아티스트 7팀이 포함되어 국내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더 글로우 2026’은 기존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에 서브 스테이지를 신설하고, 전시 홀을 한 개 더 확보해 킨텍스 제2전시장 7·8·9홀을 사용하는 등 운영 규모를 대폭 확장한다. 이를 통해 실내 페스티벌만이 구현할 수 있는 압도적인 공간 연출과 관객 몰입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공연 첫째 날인 21일(토)에는 이승윤(LEE SEUNG YOON)과 장기하(Chang Kiha)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이승윤은 대만, 체코, 독일, 일본 무대까지 섭렵하며 밴드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록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을 수상해 3관왕을 달성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올해 정규앨범 발매를 암시한 장기하 역시 특유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더 글로우 2026’의 첫날을 강렬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재결합 소식을 전한 밴드 바이바이배드맨(Bye Bye Badman), 역대 최대 규모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주목받고 있는 Z세대 록스타 한로로(HANRORO), 12년 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발라드 강자 정준일X임헌일의 메이트(MATE), 인디씬을 대표하는 라이징 밴드 리도어(REDOOR)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
또한 청춘의 뜨거운 외침을 담은 사운드로 국내외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데뷔 2년 차 라이징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 윤마치(MRCH), 데카당(DECADENT) 그리고 실리카겔의 멤버인 김춘추의 솔로 프로젝트 놀이도감(Noridogam) 등이 함께한다.
둘째 날인 22일(일)에는 혁오(HYUKOH)와 이찬혁(LEE CHANHYUK)이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몽환적인 사운드로 청춘의 미학을 그려온 혁오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단독으로 오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규 2집 ‘EROS’로 화제를 모은 이찬혁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후 첫 페스티벌 일정으로 ‘더 글로우’를 선택해 새로운 챕터를 예고했다.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도 함께한다. BTS RM과의 협업부터 글로벌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해온 얼터너티브 K-POP 그룹 바밍타이거(Balming Tiger)를 비롯해 연기, 음악, 미술, 예능을 넘나드는 전방위 예술가 백현진(Bek Hyunjin), 데뷔 8년 만의 정규 1집 발매 후 미주, 유럽, 호주 등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확장한 새소년(SE SO NEON), 서정적인 가사와 대체불가 감수성으로 사랑받는 데이먼스 이어(Damons year)가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현대 음악 싱어송라이터 송소희(Song Sohee), 신인류(Shin In Ryu) 그리고 압도적인 퍼포먼스의 정통 록 밴드 터치드(TOUCHED) 등이 합류한다. 특히 송소희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페스티벌 무대를 ‘더 글로우 2025’에서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올해 다시 페스티벌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해외 라인업도 단연 눈길을 끈다. 숏츠를 통해 ‘I Love You So’가 역주행하며 재조명된 영국 밴드 The Walters(더 월터스), 뉴진스 하니의 커버 영상으로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호주 싱어송라이터 grentperez(그렌트페레즈), ‘원더리벳 2025(WONDERLIVET 2025)’를 통해 내한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J-POP 신예 Kiro Akiyama(아키야마 키이로) 등이 참여해 ‘더 글로우’만의 글로벌 색채를 완성한다.
라인업 공개 직후 음악 팬들은 "역대급 라인업", "양일 공연 다 가야겠다", "라인업 한 번에 공개해서 너무 좋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더 글로우 2026’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더 글로우 2026’의 높은 흥행 가능성은 지난 5일 오픈한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입증됐다.
지난해 개최된 ‘더 글로우 2025’는 균형 잡힌 라인업과 관객 친화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전년 대비 관객 수가 1.5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30세대가 전체 관객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핵심 관객층으로 자리 잡았다.
3월 21일~22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9홀에서 진행되는 ‘더 글로우 2026’의 티켓은 오는 1월 29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주최사인 공연 기획사 ‘원더로크(WANDERLOCH)’는 수도권과 지방 주요 지역에서 공연장까지 연결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 밖에 ‘더 글로우 2026’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더 글로우’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 스포츠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