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보행교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에 난간 정전기 발생을 주의하는 안내문이 걸려 있는 모습. 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정전기를 완화하려면 습도를 높이면 도움이 된다.
28일 과학유튜브 '과학을 보다'에 따르면 정전기가 발생하는 경우 정전기가 생기는 곳에 수분을 주면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에 정전기가 발생하면 미스트를 뿌려 정전기를 없앨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수분이 정전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물 자체가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장치인 '축전기'가 돼서 물이 들어가면서 정전기를 줄이는 것이다. 즉, 정전기는 마찰이 생기면서 발생하므로 어디든 마찰이 생기는 곳에 미스트 등으로 수분을 주면 정전기를 완화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일례로 습도가 매우 높은 나라인 싱가포르에서는 정전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정전기는 뾰족한 곳에서 전압이 더 세다. 이에 뾰족하게 물체가 접촉되는 경우 더 세게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다.
물체와 접촉시 정전기 발생하는지 확인할 때에는 뾰족한 손 끝보다는 주먹 전체로 해보는 게 전압을 줄일 수 있다.
실제 정전기 전압은 순간적으로 몇만 볼트까지 된다. 다만 정전기는 전류 자체는 크지 않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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