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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백화가 달라졌어요'…레베카, 흥국생명 2연패 선봉

연합뉴스TV 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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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연경 선수의 은퇴로 흔들렸던 흥국생명이 후반기 무서운 기세로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특히 4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 레베카 선수가 달라진 모습으로 흥국생명의 2연패 도전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 없이 시작한 시즌.


흥국생명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라운드 6위까지 처졌던 흥국생명의 4라운드 종료 시점 순위는 단독 2위.

상승세의 중심에는 4년 전 기업은행에서 방출된 아픔을 딛고 절치부심 끝에 돌아온 레베카 라셈이 있습니다.


<레베카 라셈 / 흥국생명 아포짓 스파이커> "지난 4년간 정말 열심히 노력했어요. 여전히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많지만 4년 전과 비교하면 지금의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고 다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가 한국인인 레베카는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최하위 순번인 7번째로 흥국생명에 선발됐지만, 활약은 기대 이상입니다.

공격 성공률이 43%로 전체 4위, 오픈공격에선 당당히 1위에 올라있습니다.


4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

흥국생명 팬들에게 '백화'로 불리며 큰 응원을 받고 있는 레베카는 생애 첫 라운드 MVP에 뽑힐 만큼 활약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레베카 라셈 / 흥국생명 아포짓 스파이커> "(MVP가 되고 싶다고) 적어두고도 싶었어요. 한편으로는 6라운드 밖에 없는데 MVP가 될까 생각했었는데, 할 수 있다고 믿었고 제 목표로 삼았어요. 정말 행복합니다."

은퇴 후 배구 예능 출연을 계기로, 다시 V리그로 돌아온 '베테랑' 세터 이나연과의 호흡도 한 몫을 했습니다.

<이나연 / 흥국생명> "토스를 범실했을 때도 괜찮다고 다독여주고 먼저 피드백 계속 물어보고 서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채워주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베카도 그렇고."

시즌 초 우려를 2위라는 성적으로 지워낸 흥국생명.

오는 29일 시작되는 5라운드에서 2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승부에 돌입합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환]

[영상편집 박창근]

[그래픽 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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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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