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이 지난 4일에 이어 23일 만에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은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방한 일정을 마친 날에 맞춰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이 북한 평양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탄도미사일들이 약 350㎞를 날아갔다며, 한미 정보 당국은 북한의 발사 동향을 추적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4일 평양시 력포구역에서 동해상으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23일 만입니다.
당시 북한은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며 미사일들이 1,000㎞를 날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간 날에 맞춰 이뤄졌습니다.
이에 콜비 차관의 한국과 일본 연쇄 방문에 반발하는 성격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콜비 차관은 방한 기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한국의 안보 당국자들과 만나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새 국방전략을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새 국방전략에 "한국은 대북 억제에서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있다"고 명시했는데, 이는 북한의 핵 위협에는 확장억제를 제공하겠지만, 재래식 공격에 대한 억제는 한국이 주도하라는 취지입니다.
힌편, 북한이 최대 정치행사인 노동당 대회를 코앞에 두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9차 당대회에서 국방력 성과를 부각하기 위한 무력시위가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주한미군은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미국의 인원과 영토, 동맹국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라며 "미국은 본토와 역내 동맹국 방어에 대한 공약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영상편집 송아해]
[그래픽 박혜령]
[뉴스리뷰]
#북한 #탄도미사일 #콜비 #한미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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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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