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29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늘(27일) 참사 당시 용산소방서장 등에 대한 재수사를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새로운 증거 등을 통해 기존 수사에서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다시 판단해달라는 겁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당시 용산소방서 지휘부에 대해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수사 의뢰는 이태원 특조위가 출범한 지 약 1년 5개월 만입니다.
특조위는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검경 합동수사팀을 찾아 수사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대상은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 이봉학 전 현장지휘팀장입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이 혐의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수사를 받고 송치됐지만 재판에 넘겨지지는 않았습니다.
특조위는 추가 조사 결과 이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 직무 유기 혐의가 있다고 봤습니다.
새롭게 확보한 무전 녹취,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초기 대응이 미비했다고 판단한 겁니다.
먼저 특조위는 이들이 현장에 있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근무지를 벗어나거나 현장에 늦게 도착한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참사 발생 이후 통합 지휘·협력 체계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송기춘 /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장> "또한 참사 발생 이후 현장 도착 시점부터 상당한 시간 동안 지휘권이 명확히 선언되지 않았고, 긴급구조통제단 역시 적시에 가동되지 않아…"
또 환자의 중증도 분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망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중증 환자를 늦게 이송해 사고 규모를 키웠다고 판단했습니다.
특조위는 오는 3월 청문회를 열고 책임자들을 불러 다시 한번 진상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취재 문원철 이병권]
[영상편집 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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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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