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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토크박스] “정말 고생 많았다” 양동근 감독이 기억하는 ‘함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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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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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함지훈 파워가 역시 대단하네요(웃음).”

원정팀 라커룸을 가득 채운 기자들의 모습에 외마디 감탄이 저절로 터져나왔다. 남자프로농구(KBL)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이 27일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소노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혀를 내둘렀다.

이날 오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KBL 현역 최고령 선수 함지훈의 은퇴 소식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직후였다. 함지훈은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로 했다. 지난 2007년 KBL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1라운드 10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입단한 뒤 18시즌 동안 줄곧 원클럽맨으로서 활약했다.

구단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인 8338점의 주인공이다. 나아가 정규리그 838경기 및 PO 누적 출전 88경기 등 수치로도 현대모비스 농구의 역사 그 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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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 감독은 함지훈과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함께한 이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그는 “아마 내일 은퇴하게 되더라도 (함)지훈이는 별로 아쉬워할 선수가 아니다. 그만큼 (오랜 시간) 열심히 했다는 뜻이다. 내년에도 더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지훈에게도 (커리어) 다음 스텝이 있다”고 밝혔다.

“한 단어로 평가한다면 ‘함한결’이다. 늘 한결같았다. 잘한다고 오버하지 않고,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지도 않았다. (코트 위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게 양 감독의 설명이다.


이어 “항상 든든했다. 팀 후배들에게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줬다. 고생도 정말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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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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