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에 쏠린 자산 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연일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이른바 '머니무브'를 기대하고 있는데 과연 실현될지 주목됩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투자 매력을 낮추는 동시에 강력한 증시 부양 정책을 통해 자금 흐름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두고 이 대통령은 "자본시장과 주식시장이 정상화의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동산 쏠림 현상도 또 한 번 겨냥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경제 구조 대전환을 통한 모두의 성장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에 비정상적으로 집중된 우리 사회의 자원 배분 왜곡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합니다."
국내 증시 호황에 증시로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실제로 5대 시중은행의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은 650조원 수준으로, 지난달 말 보다 23조원 가량 줄었습니다.
반면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연일 증가세를 달리다가 지난 주 96조 3,31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주식거래 활동 계좌 수도 1억개에 육박하며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썼습니다.
이같이 은행 예금에 이어 부동산 자금도 증시로 향하게 하려면, 증시가 부동산보다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인식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석병훈 /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우리나라의 데이터를 봤을 때 부동산보다 오히려 주가 변동성이 훨씬 크단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주식이라는 것은 부동산보다도 오히려 더 위험자산으로 간주되는 겁니다."
결국 지금과 같은 증시 상승세가 꺾일 경우 자금이 다시 부동산으로 되돌아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겁니다.
인위적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재배분을 유도하는 정책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현실적인 주택공급 정책 등 중장기 대책이 복합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영상편집 김휘수]
[그래픽 김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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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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