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눈표범 한 마리가 무언가를 움켜쥐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잠시 후 눈표범 아래 깔려있던 여성이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옵니다.
중국에서 한 여성 스키어가 멸종위기종인 눈표범을 촬영하려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눈표범에게 공격당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23일 중국 신장자치구 푸윈현에서 발생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 스키어는 눈표범을 찍기 위해 10피트(약 3m) 거리까지 접근했고 곧 눈표범에게 공격당했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 더우인에 올라온 영상에는 연한 보라색 상의 차림의 여성이 눈표범 아래에 깔려 미동도 없이 누워있고, 잠시 후 여성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비틀거리며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여성은 얼굴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매체는 "여성이 헬멧을 착용하고 있어 더 심각한 부상을 면했다"면서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당국은 이 지역에서 눈표범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면서 관광객과 스키어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백색 몸빛에 몸길이 110∼130㎝로 일반 표범보다 30㎝ 정도 작은 눈표범은 보통 해발 3천∼4천m 고산지대 초원이나 암석 지대에 삽니다.
멸종위기종인 눈표범은 히말라야 지역과 중앙아시아 등 세계 12개국에 걸쳐 3천500∼7천 마리 정도가 사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제작: 진혜숙·황성욱
영상: 더우인·X·폭스뉴스 홈페이지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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