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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한국 부동산 시장 2026년 전망' 사내 세미나 개최

이데일리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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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 구조적 변화가 여는 새로운 전략적 기회' 제시
2026년 상업용부동산 거래 최대 31.9조…시나리오별 변동성 확대
오피스·물류센터 등 섹터별 투자 환경과 단기·중장기 전망 제시
한국, 글로벌 33개국 중 투자수익률 최고…임대수익·매각차익 양호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2026년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전략적 대응 방향을 조망하는 사내 세미나를 개최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서초구 본사 2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부동산 시장 2026년 전망’을 주제로 한 사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불확실성의 시대, 구조적 변화가 여는 새로운 전략적 기회’를 핵심 화두로 삼아,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유명한 마스턴투자운용 R&S실장(사진 맨 오른쪽)이 '한국 부동산 시장 2026년 전망'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유명한 마스턴투자운용 R&S실장(사진 맨 오른쪽)이 '한국 부동산 시장 2026년 전망'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세미나는 마스턴투자운용 마케팅부문 R&S실을 이끌고 있는 유명한 실장(상무)의 발표로 진행됐다. 도시공학 박사인 유 실장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 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리서치 역량을 갖춘 대표적인 전문가다.

그는 우리은행 부동산연구팀, 이지스자산운용 자산운용팀을 거쳐 에비슨영코리아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부동산 융합대학원,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겸임교수이자 사단법인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학술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 실장은 이날 발표에서 국내외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지속과 자금 조달 여건, 금리 환경의 변화 등 최근 부동산 시장의 펀더멘털을 진단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오피스,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 주요 섹터별 단기 및 중장기 전망과 구조적 변화 양상을 제시했다.


특히 유 실장은 “불확실성은 준비되지 않은 투자자에게는 리스크이지만, 구조적 흐름을 읽는 투자자에게는 할인 기회가 될 수 있다”며 “2026년은 전통적인 입지 분석을 넘어 기술적 수용성과 운용 역량이 수익률을 결정짓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상업용부동산 시장의 연간 거래규모는 최대 31조9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시나리오별 격차 또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오피스 거래 규모는 최대 20조2000억원으로 작년 사상 최대 거래량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폭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며 “2029년을 기점으로 대규모 신규 공급이 집중되면서 임차인 우위 시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임차인들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데이터센터는 수도권 중심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력 수급 이슈로 도심형 소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전력 인프라가 확보된 지방을 중심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물류센터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색과 공사비 상승 등 영향으로 수도권 착공량이 급감한 가운데 향후 공급 예정 물량도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 임대시장의 펀더멘털 약화에도 해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저평가 자산 매입 수요가 유입되며 거래 규모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호텔은 외래 관광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반면 신규 공급은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요 호텔의 객실 점유율(OCC)은 80% 안팎까지 회복됐다.

거래시장에서는 5성급의 경우 매물 부족으로 전년 대비 거래가 소폭 감소했지만 4성급 중심의 거래는 꾸준히 이어졌다. 입지와 호텔 등급에 따른 거래가격 편차도 두드러졌다.

마스턴투자운용 R&S실은 이번 보고서에서 글로벌 주요 33개국의 최근 5년간 연환산 부동산 투자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이 8.5%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양호한 매각 차익이 반영된 결과로, 한국의 상업용 부동산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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