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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정 단편 ‘눈과 돌멩이’, 제49회 이상문학상 대상 선정

동아일보 김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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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정 소설가(49·사진)의 단편소설 ‘눈과 돌멩이’가 제49회 이상문학상 대상에 27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20년 가까이 느슨하면서도 각별한 우정을 나눈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뤘다. 심사위원인 최진영 소설가는 “숨겨둔 비밀이 많아서 읽을 때마다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며 “상반되는 개념과 감정을 세련되게 뒤섞어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위 작가는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중편소설 ‘무덤이 조금씩’으로 등단했다.

우수작에는 김혜진의 ‘관종들’과 성혜령의 ‘대부호’, 이민진의 ‘겨울의 윤리’, 정이현의 ‘실패담 크루’, 함윤이의 ‘우리의 적들이 산을 오를 때’ 등 5편이 뽑혔다.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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