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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초 만에 600도"…인덕션 보호매트 사용주의

연합뉴스TV 한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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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덕션 상판을 보호하기 위해 매트를 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기름 요리나 빈 냄비 상태로 가열할 경우 짧은 시간 안에 온도가 급격히 올라 화재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오픈마켓에서 인덕션 보호매트를 검색해 봤습니다.


‘흠집 방지’, ‘미끄럼 방지’를 내세운 수천 건의 인덕션 보호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인덕션 보호매트 10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기름을 이용한 조리나 수분이 모두 증발한 상태에서 가열할 경우 보호매트 온도가 제품별 최대 사용 가능 온도를 넘기며 변형과 그을음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빈 냄비 상태로 가열하면 평균 77초 만에 온도가 600도 이상까지 치솟아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는 특정 제조사 제품이 아닌, 인덕션 보호매트 제품군 전체에 해당하는 문제라며 판매 페이지에 적힌 사용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나은수 / 한국소비자원 기계모빌리티팀장> "보호 매트를 사용하실 때에는 기름 요리나 빈 냄비 상태에서 가열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사용 후 보호 매트는 뜨거우니 접촉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급격하게 화력을 높일 경우 보호 매트가 변형될 수 있다며, 저온에서 시작해 천천히 화력 단계를 높여 조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영상취재 이병권]

[영상편집 박창근]

[그래픽 용수지]

#소비자원 #인덕션보호매트 #인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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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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