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미국에 기밀 유출" 2인자까지 날려버린 시진핑...종신집권 준비하나 [지금이뉴스]

YTN
원문보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몇 년간 최고위직에 측근들을 배치하며 중국공산당과 정부를 틀어쥔 데 이어, 최근 군 2인자까지 부패 조사 대상에 올리면서 군부 장악력까지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시 주석은 내년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통해 4연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반부패를 내세워 권력 기반을 더 공고화하려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군 서열 2위인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과 류전리 연합참모부 참모장 등이 심각한 기율·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심사·조사를 받고 있다고 중국 국방부가 24일 밝혔습니다.

해방군보는 25일 사설에서 이에 대해 `군대 반부패 투쟁의 승리`라며 장 부주석 등이 부패 혐의임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장 부주석의 낙마 배경에 대해서는 핵무기 핵심 기술 자료를 미국에 넘겼을 가능성을 비롯해 정치적 파벌 형성, 권한 남용, 인사 비리 및 뇌물 가능성 등이 거론되지만, 아직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시 주석이 지난해 군 서열 3위였던 허웨이둥 중앙군사위 부주석을 부패 혐의로 당과 군에서 제명한 데 이어 서열 2위까지 조사 선상에 올린 만큼, 이는 시 주석의 권력 기반이 확고하다는 신호로 평가됩니다.


타이완정치대학 동아시아연구소 커우젠원 석좌교수는 연합조보에 군부 숙청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더 많은 장성과 중간 간부들이 낙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양타이위안 안전타이완학회 이사장은 "이는 권력 안정을 위한 것이자 향후 5∼10년간의 장기 집권을 준비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최근 군부 숙청은 2022년 제20차 당대회 이후 당정에 대한 시 주석의 장악력이 강화된 가운데 나왔습니다.


싱크탱크 제임스타운재단의 윌리 람 연구원은 "시 주석은 황제로 남기 위한 모든 장애물을 제거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대가로 단결과 정상성을 희생했다"면서 "경험 있는 장군들 대부분이 제거됐고 타이완은 당분간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중국 중앙군사위의 `군 내부 당 조직 선거업무 규정` 발표 과정에서 2027년 `건군 100주년 분투 목표` 실현이 다시 언급된 점을 주목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목표에 타이완 통일이 포함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전 총리 조문
    이해찬 전 총리 조문
  2. 2김경 의원 제명
    김경 의원 제명
  3. 3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4. 4광주 전남 사건
    광주 전남 사건
  5. 5서해 구조물 이동
    서해 구조물 이동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