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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외모·팬 영원하길"... 환희, 6년 만에 브라이언과 '환상 하모니' [오승혁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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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세종대서 열린 환희 콘서트 현장
R&B, 댄스, 트롯 넘나드는 매력으로 팬들 녹여


25일 '오승혁의 '현장''이 찾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 가수 환희가 전국 투어 콘서트 'Two Be Continued'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한 브라이언이 환희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BT엔터테인먼트

25일 '오승혁의 '현장''이 찾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 가수 환희가 전국 투어 콘서트 'Two Be Continued'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한 브라이언이 환희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BT엔터테인먼트


[더팩트|서울 광진구=오승혁 기자] "만일 램프의 요정 지니가 제게 소원을 묻는다면... 저는 목소리, 외모 그리고 팬분들 이렇게 세 가지가 영원하게 해달라고 빌고 싶네요." (가수 환희)



25일 '오승혁의 '현장''이 찾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 가수 환희가 전국 투어 콘서트 'Two Be Continued'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공연장 앞을 가득 채운 '사랑의 쌀' 기부 화환들은 추운 겨울 날씨가 무색할 만큼 훈훈한 온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2000석 규모의 좌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함성 속에 환희는 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파워풀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3시간가량 펼쳐진 무대의 핵심은 단연 '소울 트롯'. R&B와 트로트를 접목한 이 장르는 "가수니까 잘해야 한다"는 환희의 다짐처럼 완벽한 가창력으로 증명됐다.

조용필의 '단발머리'와 남진의 '님과 함께'가 환희의 중저음 보이스를 입고 재탄생하자,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관객이 기립해 리듬에 몸을 맡겼다. 현장에서 만난 한 팬은 "환희의 목소리로 듣는 트로트가 이렇게 세련될 줄 몰랐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20여 년을 함께한 파트너 브라이언의 등장이었다. 타 지역 공연에선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만남은 그 시절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그대로 소환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대표하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와 '피'를 즉석에서 관객들의 요청에 불러준 이들은 20년 전과 다름 없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설레임을 선사했다.

6년 만에 무대에 함께 올랐다는 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화음 뒤에 이어진 티격태격 '찐친' 토크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다.


여기에 24일 바다에 이어 25일에는 가수 린이 등장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린은 "환희는 앞뒤가 같은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My Destiny' 등 히트곡으로 공연의 감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해 말부터 25일까지 이어진 전국투어는 막을 내렸지만 환희는 팬들에게 다음 무대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R&B, 댄스, 트롯 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환희의 성장을 지켜보고 싶어졌다.

sh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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