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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전 남친에게 민낯 공개했다가 '예의 없다'는 말 들어"

뉴시스 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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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고준희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GO'에서 과거 연애담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준희GO' 화면 캡처)  2026.01.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고준희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GO'에서 과거 연애담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준희GO' 화면 캡처) 2026.01.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고준희가 전 남자친구에게 민낯을 공개했다가 '예의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GO'에서 과거 연애담을 털어놨다.

그는 "여드름 피부지만 민낯을 그냥 보여준다"며 "한 번은 남자 친구가 잠깐 집 앞에 왔다고 해서 내려갔더니 비비크림도 안 바르고 내려왔다고 '넌 예의가 없다' 이러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만난 지 1년 정도 됐고 그냥 잠깐 보려고 내려간 건데 예의가 없다고 하더라"며 황당했던 순간을 전했다.

연락 방식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고준희는 "남자친구에게 '어디야?', '언제 들어가?' 이런 연락을 안 한다. 내가 연락하면 휴대폰 볼 거고, 그러면 친구끼리 있다가 말이 끊길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어딘지, 집에 언제 들어가는지 알아서 뭐하냐. 이 사람이 날 사랑하고 배려한다면 집에 갈 때 연락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고준희는 "내가 그렇게 하면 남자들은 항상 먼저 왜 연락 안 하냐고 했다. 그러면서 '혹시 너 친구들이랑 만날 때 나한테 이렇게 똑같이 연락하지 말라는 거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도 내가 만약에 무슨 일이 있거나 하면 재촉받고 싶지는 않다"며 "내가 알아서 연락하겠지. 나는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못 한다. 전화받으면서 TV도 못 본다"고 했다.

결혼에 대해선 "아기를 좋아하고 아기 낳고 싶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작품이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시기를 늦춰야 될 것 같다는 고민을 항상 하다 보니 계속 (결혼 시기가) 늦춰진 것 같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 "다 필요없다. 어렸을 때는 나도 있었다. 섬섬옥수가 좋고. 그런데 점점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 이상형이랑 안 사귄다"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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