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허경환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6일 허경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 '말해도 될까 고민했지만… 최초공개합니다ㅣ구독자 5만 기념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여자한테 가장 비참하게 차인 적이 있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차였다기보다 차이기 전에 제가 먼저 차는 스타일이다. 제가 찬다기보다 차일 거 같으면 먼저 선수를 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냥 마음이 멀어진 걸 느꼈을 때가 제일 비참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떤 여자와 결혼하고 싶냐는 말에는 "결혼은 이제는 좀 못하는 것 같다. 옛날에는 안 하는 거였다면 이제는 못하는 것 같다"고 허탈해했다.
허경환은 "왜냐하면 좀 더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좀 조급해지고 과연 이 판단이 맞나, 과연 결혼에 의미가 있을까 생각한다"면서도 "결혼하면 바로 나의 분신을 좀 만들어서 예쁘게 키우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2세 계획이 있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그냥 의리 있고 원래 사랑스럽고 이래야 하는데, 이제 그것도 레벨이 좀 사치스러워서 의리 있고 저를 잘 믿어주면 제가 (상대에게) 잘 하면 되니까 하는 그런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궁금하면 허경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