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1.07 /sunday@osen.co.kr |
[OSEN=조은혜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 수비의 달인' 해리슨 베이더를 영입했다. 중견수를 맡았던 이정후의 보직 변경 가능성도 높아졌다.
'디 애슬레틱' 등 현지 매체들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유계약선수(FA)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2050만 달러(약 296억원)다"라고 보도했다.
2015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3라운드로 지명된 베이더는 2017년 이후 여섯 팀에서 뛰며 통산 타율 0.247, 출루율 0.313, 장타율 0.40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며 타율 0.277, 출루율 0.347. 장타율 0.449, 17홈런, 54타점, 18번의 도루 시도 중 11번 성공을 기록했다. OPS 0.796은 9년의 빅리그 커리어 중 최고 수치였다.
지난해 가장 큰 변화는 우완 투수 상대 성적의 향상이었다. 그는 우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0.300, 출루율 0.369 장타율 0.476의 성적을 올리며, 단순한 플래툰 요원이 아닌 전천후 선수로 뛸 수 있음을 보여줬다.
수비 능력이 좋은 베이더는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중견수를 맡을 전망으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원래 중견수를 맡고 있었던 이정후는 우익수로 포지션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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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베이더는 샌프란시스코가 이번 오프시즌 핵심 과제로 삼아온 중견수 수비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선수"라며 "2021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지금도 수비 평가가 높은 베이더가 합류하면서, 그는 주전 중견수로 자리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강한 송구 능력을 갖췄지만 지난 시즌 수비 범위가 아쉬웠던 이정후는 우익수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매체 '스포팅 뉴스'는 "예상대로 이정후가 포지션을 옮기게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에서 수비 이닝 1,582이닝 전부를 중견수로만 소화해 왔다. 다만 KBO리그 시절을 돌아보면, 2020년 키움에서 우익수를 맡았을 뿐 아니라 프로 초창기에는 키움과 넥센 시절 좌익수로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포지션 조정을 통해 외야 수비 전반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베이더라는 정상급 중견수를 영입하는 동시에, 본래 중견수 자원인 이정후를 코너 외야로 옮기면 더 넓은 범위를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계산"이라고 분석했다.
이정후는 다행히 공항에서 풀려나 샌프란시스코에 무사히 도착했으나 통역은 입국 거절을 당하며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정후는 "공항에 4시간 정도 머물렀지만, 다행히 큰 문제없이 해결이 됐다”라고 전말을 밝혔다. 3년 차 시즌 시작이 험난한 이정후다.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그라운드로 들어가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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