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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시기 비슷한 동료, 내가 찜한 웨딩밴드 핀잔주더니 먼저 사더라"

뉴스1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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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한 여성이 자신과 결혼 시기가 비슷한 직장 동료가 똑같은 브랜드의 웨딩밴드를 따라 샀다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2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동료가 웨딩밴드 따라 샀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에 따르면 갖고 싶어 했던 웨딩반지를 3개월 전 직장 동료에게 보여줬다. 인터넷을 볼 때마다 바로 옆자리에서 같이 보곤 했다.

그럴 때마다 "난 절대 그거 안 산다. 안 예쁘다"라고 말하던 동료는 A 씨가 사려던 반지를 먼저 구입했다.

A 씨는 "그게 제일 예뻤다더라. 제가 이 브랜드 반지 알려주기 전에 뭔지도 몰랐다. 어떻게 해야 하냐. 동료한테 '절대 내 원픽 사면 안 된다'라고 했더니 '별로다. 후보에도 없다'라고 했다"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저는 다음 달에 구입할 예정이었다. 뭐라고 했더니 '예쁜 걸 어떡하냐'는데 너무한 거 아니냐"라며 "게다가 직장 동료는 옆자리에 앉는 데다 남자 동료이고, 결혼 시기도 비슷하다"라고 털어놨다.


대다수 누리꾼은 "절대로 안 산다고 해놓고 말 뒤집은 건 기분 나쁠 만하다. 모르는 사람이랑 웨딩밴드 똑같은 거랑 동료와 똑같은 거랑 같나", "열불나서 뒤집어질 것 같다", "굳이 별로라고 절대 안 산다고 실컷 말해놓고 똑같은 거 산 거면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상황이다", "동료가 여자도 아니고 옆자리 남자라면 강제로 커플링 한 것처럼 기분이 더 나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브랜드라면 전국에 그거 산 사람 수백, 수천 명이다", "명품 반지라면 따라 샀다는 것도 웃기긴 하다. 온 국민 커플 아이템인데"라는 의견을 내놨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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