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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키 두 배 파도 몰아치는데…셀카 시도한 영국 10대 '아찔'

연합뉴스TV 김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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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SNS 캡처]



폭풍 '잉그리드'가 영국 일부 지역 등을 덮친 가운데, 10대 소녀가 셀카를 찍다 파도에 휩쓸릴 뻔한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현지시간 2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데번주의 한 지역 주민이 찍은 영상에는 10대 소녀가 방파제 끝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사람 키의 두 배에 달하는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었는데, 한 소녀가 바다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를 잡습니다.

파도에 밀려 넘어질 뻔하자 잠시 물러나는 듯했지만,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휴대전화를 든 채 다시 파도 쪽으로 다가갑니다.

이후 코트까지 벗은 소녀는 세 번째로 다시 뛰어들었지만, 결국 거센 파도에 흠뻑 젖고 균형을 잃고 말았습니다.

결국 소녀는 더 이상의 시도를 포기한 채 해안가를 떠났습니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24일 밤에는 폭풍 잉그리드가 시속 60마일의 강풍을 동반하며 영국 남서부를 강타했습니다.

이번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누리꾼들을 과거에도 영상이 촬영된 장소에서 사람들이 바다에 휩쓸려가는 비극적인 사고가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자연재해 #셀피 #셀카 #영국 #폭풍 #잉그리드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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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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