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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암 극복' 아내 "임신 하고 싶은데…남편 흡연 괴로워"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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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수근이 의뢰인의 금연을 독려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서장훈, 이수근이 의뢰인의 금연을 독려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신장암 3기를 극복하고 결혼을 앞둔 아내가 남편의 흡연에 괴롭다는 고민을 내놨다.

26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49회에서는 신장암을 극복한 아내와 금연을 못 하는 남편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는 "남편이 너무 좋은 사람이라 결혼을 준비 중이다. 혼인신고는 했고 내년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면서도 "내가 암을 겪다 보니 내 건강, 남편 건강이 걱정된다. 아기도 갖고 싶은데 남편이 금연에 협조를 안 해준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과 연애 한 달 만에 종합검진을 통해 신장암을 알게 됐다.

아내는 "2022년 12월에 남편을 만나 2023년 1월에 검진을 통해 신장암 3기를 진단받았다. 부모님께도 말을 못 하고 혼자 많이 울고 있었는데 남편이 꽃을 주며 '옆에서 지켜준다'고 하더라"며 남편을 통해 병을 극복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서장훈은 "금연이 어려운 건 알겠는데 여기는 특수한 상황이다. 아내가 암을 극복했지만 늘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내 앞에서는 안 핀다고 하더라도 담배 냄새도 나고 신경 쓰일 것 같다"며 남편을 달랬다.


남편의 흡연이 고민인 아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남편의 흡연이 고민인 아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남편은 "집에서는 많이 안 피운다. 액상형 전자 담배와 연초를 피우는데 집에는 액상형을 피운다. 담배를 끊고 싶은 생각은 있다. 금연하려고 액상 담배를 샀는데 피우다 보니 액상 담배 맛도 알게 되면서 금연에 실패했다"고 토로했다.

서장훈은 "아내의 상태는 그 누구보다 남편이 잘 안다. 아내가 힘든 걸 다 지켜보지 않았느냐.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남편은 꼭 담배를 끊어야 하지 않겠냐"며 남편의 금연을 응원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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