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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6월 29일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동아일보 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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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6월 29일부터 프리·애프터마켓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주식시장의 거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오전 7∼8시에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오후 4∼8시에는 애프터마켓을 운영하는 안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전 회원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프리·애프터마켓 도입과 관련된 제도 개선 방안과 정보기술(IT) 개발 사항 등을 안내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2027년 12월을 목표로 24시간 거래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에 앞서 중간 단계로 우선 12시간 거래 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세계거래소연맹(WFE) 1차 이사회에 참석한 뒤 뉴욕에서 한국증시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한다.

정 이사장은 “코스피 사상 최초 장중 5,000 돌파는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재평가받는 단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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