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류시원의 19세 연하 아내, 수학강사 이아영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후 일상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류시원과 아내 이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아영은 현직 인터넷 수학 강사로, 류시원의 19세 연하 아내다. 그는 최근 방송인 윤정수의 결혼식에 류시원과 동반 참석한 모습이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에 포착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윤정수는 류시원 부부의 딸 돌잔치에서 돌잡이 MC까지 봐주며 의리를 뽐낸 바. 이에 류시원 부부와 윤정수 부부의 만남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성사됐다.
"결혼식 방송 나가고 제수씨 기사가 제일 많이 났다"라는 너스레를 떤 윤정수는 "제수씨가 뭐가 좋으냐면, 전에 3-4년 됐다.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예쁜 사람이 내 뒤에 있는 거다. 누가 싸인을 받으려고 서있나 했는데 '저 류시원 씨 아내예요'라고 인사하려고 기다리고 있더라. 남편 친구니까 인사해야지 하는 마인드가 느껴졌다. 감동받았다"라고 호평했다.
류시원은 "솔직히 너무 공개하고 싶었다. 와이프가 어디 가서 밥 먹고 있으면 그렇게 연락처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 너무 많으니까 신경이 쓰이는 거다. 빨리 오픈을 해서 이아영 강사는 류시원 씨 와이프구나 알려졌으면 좋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이아영은 “사람들이 봤을 때, 뭔가 더 자연스럽게 윤정수 오빠의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방송에 노출이 됐고, 그로 인해 방송에 나오는 계기가 됐는데 처음엔 많이 걱정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전에도 남편이 방송에 나가면 사람들 반응을 저도 모르게 신경 쓰게 되더라. 제가 옆에서 봤을 때 이런 사람이 아닌데 좋은 사람인데 사람들이 왜 이렇게 남편을 안 좋게 이야기할까 좀 답답하고 속상하고 화도 나고 그랬다"라며 과거 떠들썩했던 류시원의 이혼 과정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더불어 그는 "방송에 나왔을 때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또 그런 이미지로 비추면 어떨까 고민도 했다. 그런데 차라리 방송에 나가서 우리가 이렇게 예쁘게 잘 살고 있고 제 남편이 저와의 일상도 들려주면서 참 자상하고, 여태 기사에서 비친 모습이 아니라는 걸 조금이나가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류시원 역시 결혼 과정에서 이를 의식했다고. 그는 "나이도 그렇고 나는 아픔이 있었고, 장인 장모님과 나이 차이도 크지 않아서 식사 자리를 만들었다. 걱정하시는 부분들이 뭔지 아니까 아영이랑 결혼한다면 행복하게 해줄 자신있다고 대답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아영은 "남편을 믿었다. 걱정은 없었다"라며 굳은 신뢰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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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제공.































































